[시선뉴스 이유진/ 디자인 이정선] 귀걸이와 피어싱은 신체 부위와 디자인에 따라 무궁무진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작고 간단하면서도 외모를 돋보이게 만드는 최고의 액세서리, 귀걸이와 피어싱의 세계 1탄으로 들어가 보자.

착용 방식에 따라

○귀를 뚫는 타입
-침 귀걸이: 가장 일반적인 타입. 뒤쪽에 클러치를 끼워 착용
>금, 은, 메탈 등 소재의 일자 침. 굵기는 지름 0.8mm

-원터치 귀걸이: 작은 링 형태가 똑딱 잠기고 열리는 방식
>일체형 디자인, 귀 뒤쪽이 둥글어 편안함

-후크형 귀걸이: 낚시고리처럼 생긴 침이 구부러진 형태
>별도의 잠금장치 없이 끼우는 방식

-피어싱용 귀걸이: 귓불 외에 연골 혹은 다른 신체부위용
>써지컬스틸, 티타늄 등 소재의 침. 굵기는 지름 1.2mm 이상

○귀를 뚫지 않는 타입
-귀찌: 자석형, 스프링형, 클립형, 나사형이 있음
>자석형, 스프링형, 클립형은 강도 조절 불가능 
>나사형은 강도 조절이 가능하나 마모의 단점 존재

-이어커프: 연골에 끼워서 착용
>통증이 거의 없으며 화려한 스타일이 많음

○그외 개성 있는 타입
-홀익스펜더
>귓불 구멍을 확장시키는 피어싱

-터널
>확장시킨 귓불 구멍에 사용하는 피어싱

-플러그
>바와 볼이 아닌 고무링으로 액세서리 양 쪽을 고정

디자인에 따라

-스터드 귀걸이: 버튼형의 귀에 딱 달라붙는 스타일
>가장 대중적이고 깔끔한 인상 연출

-링 귀걸이: 귓불을 관통하는 원 형태의 심플하고 클래식한 귀걸이
>크기나 굵기에 따라 다양한 느낌

-드롭 귀걸이: 장식이 아래로 길게 늘어져 움직임에 따라 흔들거리는 디자인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

이처럼 귀걸이와 피어싱을 착용하면 어떤 디자인과 방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트렌디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물론 염증 발생의 우려가 있으므로 사후 관리와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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