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최지민 화백)

5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북특별사절단이 평양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방북은 지난 3월 5일 첫 번째 방문 이후 두 번째 방문입니다.

이번 방북에서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판문점 선언 이행을 통한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의 비핵화를 통한 평화 정착 등을 북측과 논의할 예정으로 최근 교착된 북미관계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좋은 성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결과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전초가 되었던 1차 대북 특사 파견, 교착되어 있는 현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기대감에 2차 대북특사들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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