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북스에서는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경험 및 대입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담은 도서 ‘훔쳐서라도 보고 싶은 대입 자기소개서(신동훈, 김민지 지음, 진흥북스 펴냄)’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도서 관계자는 “오는 9월 10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2019년 대입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며 학업성적 관리 외에도 자기소개서, 대외활동 등 여러 항목을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이 이 책을 통해 부담감을 덜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간 합격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서 고가의 1:1 자소서 컨설팅이나 대치동 등에서 운영 중인 자기소개서 학원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배우려는 학생들도 생기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가의 컨설팅이나 1:1 개인과외가 부담스러운 이들은 접근하기 힘든 금수저들의 전유물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진흥북스의 도서 ‘훔쳐서라도 보고 싶은 대입 자기소개서’는 수험생들이 고가를 들여 자기소개서 학원에 가거나 컨설팅을 받지 않고도 자기소개서 작성에 자신감을 붙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목적으로 출간되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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