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사업 진행 기업 젬엘이디가 최근 블루라이트 유해파장을 기존 제품대비 높은 감소율로 차단해주는 시력보호등을 출시했다.

유해한 파장으로는 블루라이트로 잘 알려진 400~450nm 영역에 속하는 빛인 HEV(High Energy Visible light)로 가시광 중 에너지가 가장 높고, 각막과 수정체에서 흡수하지 못해 망막에 영향을 주는 파장이다. HEV에 장시간 노출되면 시력저하나 안구건조증, 망막손상 등을 유발해 눈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사진=젬엘이디

따라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망막에 도달하는 블루라이트의 양을 줄여야 한다. 이에 젬엘이디는 기존 블루라이트 저감 제품보다 청색광 감소율을 높인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젬엘이디의 시력보호등은 415~460hm 영역의 파장을 선택적으로 차단하고 백색광 구현에 필요한 청색만을 사용하여 높은 품질의 백색광을 구현하였다. 

또한 젬엘이디는 조명용 기구의 전기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사업을 진행하여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5월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 ‘MAN_BIZ’를 획득했다. 

이 외에도 빛의 품질을 보증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술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조명연구원이 검증하는 TL인증시스템 ‘1호’ 기업이 됐으며, 젬엘이디의 조명은 다양한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산업을 확장하는 중이다. 

한편 젬엘이디는 자사 쇼핑몰을 신규로 오픈해 고객과 직접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젬엘이디 관계자는 “쇼핑몰 오픈을 통해 LED조명 구매의 편리성을 제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젬엘이디 시력보호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젬엘이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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