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건모 맞선녀가 마침내 시청자에게 공개됐다.

지난 2일 밤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와 맞선녀가 대면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맞선녀의 실루엣만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건모는 "'핑계'를 부를 때 한 여자를 사랑했다"며 "그 여자와 2년간 연애를 했지만, 그녀를 잊기 위해 9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이후 김건모가 기다리는 곳에 맞선녀가 노크를 했고, 김건모는 어리둥절하며 맞선녀를 맞이했다. 화면에 비추어진 맞선녀의 모습은 긴 생머리에 흰색 계열의 옷을 입었다.

김건모의 이런 모습에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신동엽은 "언뜻 봐도 (김건모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맞선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가능성은 엿보였다. 김건모가 맞선녀를 진지하게 대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는 등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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