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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경기 용인)]
시대가 어려울수록 사람들은 분노의 대상을 찾는다.
끓어오르는 분노는 어떻게 해서건 어디에건 풀고 싶은건
인간의 마음이다.
잘못된 현실을 ‘나’에게서 찾지 않고 ‘타인’에게서 찾는 것 또한
오랜 습성이다. 이성과 논리에 감춰진 광기.
그걸 보통은 사회화라고 하는 것 같다.

 

(글 / 사진 : Sally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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