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연선]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김병용 기자(용용이), 김태웅 기자(단연코)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지난 23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의 전통 강호 이란을 상대로 16강전을 펼쳤다. 이 경기는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한국과 이란이 만나 '군면제 더비'를 성사시키면서 큰 이슈가 되었다. 경기는 한국이 2대 0으로 이란을 압도했다.

28일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3차전에서 홍콩에 21-3으로 승리했다.

대만에 1-2로 패한 한국은 B조 2위로 슈퍼라운드를 치르는데 B조 1위로 나선 대만과는 경기를 치르지 않고, 1패를 안은 채로 A조 1위 일본(30일), A조 2위(31일, 중국 유력)와 차례대로 만나 모든 경기에서 큰 점수차로 이겨야 결승을 치를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여기에 병역을 고려했던 엔트리, 프로임에도 실업팀에 쩔쩔 매는 모습에 응원과 질타를 함께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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