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구로구)] 휴가철이 끝나고 다시 돌아온 일상. 가족들과 한 번 더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여행 일정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 짧은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휴식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있다. 도심 속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멀리 떠날 필요가 없어 이동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또 아이들에게 생태 체험의 현장을 보여줄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정윤화)

서울 광장의 8배 규모의 드넓은 공간에서 한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푸른수목원은 여러 갈래로 나뉜 길을 따라 25가지 다양한 테마가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원하는 테마를 고르도록 하고 각각의 테마를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또 테마 중에는 반려동물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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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수목원에는 2100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어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학습장, 숲 교육원 등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정윤화)

푸른수목원은 내부에 큰 저수지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곳을 수생식물원으로 조성해 연꽃 등의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데크를 놓았다. 수목원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데크를 따라 걷는다면 가족끼리 남부럽지 않은 도심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정윤화)

푸른수목원 곳곳에는 아름드리나무가 심어져있다. 산책을 하다가 가족끼리 나무 그늘 혹은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음은 물론,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어 친환경 나들이 장소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정윤화)

푸른수목원에는 카메라를 꺼내 들게 하는 시선을 사로잡는 꽃들도 많이 있다. 다양한 식물들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그와 함께 소중한 가족과의 추억도 한 장씩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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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 ‘정윤화’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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