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방송인 엘제이와 배우 류화영이 상충된 의견으로 진실싸움을 시작했다.

엘제이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류화영과 다정한 사진을 올린 후 당당하게 연인 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류화영은 1년 동안 자신에게 변함없이 잘해주는 모습에 친한 여동생에서 관계가 발전할 수 있었지만 엘제이의 폭력성과 집착에 바로 지인으로 남는 것으로 종결 내렸다고 호소했다.

사진=엘제이 인스타그램

엘제이도 또 한 번 반격에 나섰다. 엘제이는 류화영과 나눈 대화 일부분을 공개하면서 ‘가택 침입’ 논란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류화영과 엘제이의 진실싸움에 네티즌도 혼란스러워했다. 그런 가운데 엘제이의 과거 행적이 자신의 발목을 잡게 됐다. 바로 전 아내인 이선정과의 관계에서 벌어졌던 일 때문이다.

엘제이와 탤런트 이선정은 교제 45일 만에 갑작스럽게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4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해 충격을 안겼다.

이혼 후 엘제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를 폭로하는 듯한 글과 사진을 연달아 게재해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확대되자 이선정은 한 매체를 통해 “엘제이가 내게 보낸 것으로 알려진 문자 메시지는 내가 보낸 것이다. 엘제이가 그걸(자신이 받은 문자를) 공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엘제이는 그전에도 SNS에 사실이 아닌 글을 몇 차례 올렸었다. 기사화되지 않았을 뿐”이라고 엘제이가 거짓 주장을 펼친 바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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