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의 한 수] 가장 아름답지만 추악한 그 곳 <상류사회> / 김태웅 기자
[씬의 한 수] 가장 아름답지만 추악한 그 곳 <상류사회> / 김태웅 기자
  • 보도본부 | 홍지수 PD
  • 승인 2018.08.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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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지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장면과 숨겨진 이야기들. 그리고 감독, 배우, 시나리오 등 영화의 매력을 상승시키는 여러 '수'법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이야기를 ‘씬의 한 수’에서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 김태웅

영화 속 씬의 한 수를 찾아보는 시간, ‘씬의 한 수’ 김태웅입니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이 말처럼 여기 욕망의 끝을 보여주는 한 부부가 있습니다. 각각 교수와 미술관 부관장이라는 나름의 위치에 서 있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욕망의 부부 이야기입니다. 박해일, 수애 주연의 영화 ‘상류사회’, 그럼 욕망덩어리 씬의 한 수 출발하겠습니다. 

*영화 ‘상류사회’ (8월 29일 개봉)
학생들에게 인기와 존경을 받는 경제학 교수 ‘태준’. 그리고 그의 아내이자 미래미술관의 부관장 ‘수연’은 좀 더 높은 위치에 대한 욕망이 있는 부부입니다. 민국당 소속으로 우연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태준. 그러나 미래그룹과 민국당의 어두운 거래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두 사람은 완벽한 상류사회 입성을 눈앞에 두고 위기에 처합니다.

영화 <상류사회>의 씬의 한 수는? ‘변신’입니다. 누가? 변신했냐고요? 바로 두 남녀주인공 박해일과 수애겠죠. 먼저 욕심이라고는 전혀 없을 것 같이 바른 이미지의 배우 박해일은 지금까지 없었던 야심 찬 욕망캐릭터 장태준 역할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또 영화 속에서는 경제학 교수에서 정치인으로의 변신도 할 예정이죠.

여기 또 하나의 배우가 큰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바로 청순함의 대가 수애인데요. 수애는 정치계로부터 스카웃 된 장태준과 달리 미술관장의 무시와 핍박을 받으며 권력의 욕망덩어리가 되어 버린 오수연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두 배우뿐 아니라 2009년 영화 ‘오감도’ 이후 무려 거의 10년 만에 돌아온 변혁 감독의 달라진 모습 또한 기대되는데요. 변 감독은 그간 “내 안에 동력이 필요했고, 영화를 찍기 위한 여러 조건들이 필요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영화 <상류사회> 속 씬의 한 수 ‘변신’, 배우부터 감독까지 그들의 새로운 도전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MC MENT▶
영화 <상류사회>는 욕망을 가진 부부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넷플릭스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와 비슷한 점이 있는데요.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박해일과 수애, 두 배우의 케미 또한 매우 기대됩니다. 그럼 씬의 한 수,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연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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