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금천구)] 푹신한 흙길을 밟은 지가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우리는 바쁘고 차가운 일상을 보내곤 한다. 특히 서울 금천구에는 크고 작은 기업들이 많아 자연녹지가 많이 부족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런 회색 건물들 속 자리해서 더욱 푸르게 보이는 한 공원이 있다고 한다. 오늘은 금천구민의 쉼터가 되어주는 만수천 공원을 가보도록 하자.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이곳은 만수천 계류 및 주변 환경을 자연 친화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으로, 다양한 생태계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공원에 분포된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생물들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 효과를 줄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또한 공원에는 족구장이나 배드민턴장 등 가벼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자리해 있어 금천구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고 산책길은 가파르거나 위험하지 않으며 중간에 편히 쉴 수 있는 정자가 많아 노약자나 임산부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일과 공부로 지칠 대로 지친 사람들. 하지만 멀리 여행을 떠나가기엔 비용도 만만치 않고 시간도 넉넉하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럴 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소소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 만수천 공원으로 가보는 것이 어떨까.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