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학은 청주신흥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의 진로진학 교육의 목적으로 지난 5월 9일에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진로특강’ 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진로특강 주제는 ‘회계, 세무’ 였으며,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약 50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직업적 적성과 관심사를 탐색할 기회가 되었다.

이날 특강은 웅지세무대학교 현진환 교수(경영세무정보학부장)가 기업체와 세무법인에서 세무전문가로서 활동하면서 체험했던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대학 전공 선택과 향후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공인회계사와 세무사의 주요 업무 및 직업적 특징, 이 분야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자질, 대학 전공 선택 시 유의사항,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 향후 발전 가능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에 참여했던 1학년 학생은 특히 세무사 업무에 관심을 보이면서 “납세자의 권익 보호, 세무조정계산, 행정소송 등 용어는 낯설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일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또한 “대학에 진학하여 도전할 가치가 있는 직업이며, 세무사가 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사회적 명성과 경제적 지위도 매력적이다.”라는 의견을 주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2학년 학생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야 하는 세대로서 공인회계사라는 직업의 발전 가능성에 관해 물었으며, 이에 현진환 교수는 “대한민국 사회가 발전할수록 사회적 투명성은 더욱 주목받을 것이다. 더불어 경제 분야에서도 건전한 기업 문화 조성과 기업 운영에 필요한 공인회계사 수요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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