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15일, 10월6일부터 20일까지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이 50회 진행된다. 가을밤 야간개장을 실시하는 하반기 행사에는 2부제로 관람을 진행한다.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으며 행사기간 중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1부 행사는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경복궁 별빛야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_위키백과]

관람객은 수문군들의 개문의식을 관람한 후 흥례문으로 입장하여 전문 배우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탐방을 시작한다.

또한 동궁권역인 비현각에 들러 왕세자가 신하들과 함께 글 읽는 소리를 듣고 이어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으로 자리를 옮겨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본다.

한편 사전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한 사람당 2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만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장애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1회 10장까지 전화예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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