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Q' 오마이걸 승희가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뜻밖의Q' 에는 전현무, 이수근, 은지원, 유세윤, 승관(세븐틴), 한동근, 주이(모모랜드), 승희(오마이걸) 등이 출연해 ‘답답한 마음 시원하게 뻥 뚫어버리는 사이다 송!’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_MBC '뜻밖의Q']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오마이걸의 승희가 활약을 펼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오마이걸 승희는 ‘이모티콘 퀴즈’에서 정답을 바로바로 맞추며 퀴즈 에이스로 등극했다. 특히 승희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을 맞추며 춤까지 완벽하게 따라해 스튜디오를 무도의 장으로 만들어 흥을 이끌어 냈다.

또한 승희는 ‘보디싱어’에서 전현무의 동작 힌트에 노래까지는 불렀지만 제목을 맞추지 못해 실패하며 아쉬워했다.

이에 승희는 "노래는 아는데 제목을 모르겠다.“며 ”몇 년도 노래냐"고 물었고, 해당 노래가 1985년에 나온 가수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인 것을 안 승희는 "제가 태어날 계획도 없던 때 나온 노래다"고 말해 시청자의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뜻밖의Q'는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영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