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져 화제이다.

기상청은 18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북쪽 방향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관찰됐다고 밝혔다.

[사진_기상청]

이어 현재까지 솔릭은 22일 오후 가고시마 북서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전향해 23일 오전 대한해협을 통과해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주말과 휴일 전국 다수 지역에 폭염특보가 해제되는 등 연일 지속되던 무더위가 다소 사그라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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