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현정]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엔 음식물 쓰레기 관리하기가 참 힘들다. 더욱이 음식물 쓰레기를 분류할 때는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지금부터 음식물 쓰레기 구분 방법을 소개한다.

 

생선 뼈 - 매우 딱딱한 경우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지만, 살이 붙어 있어 구분이 어려운 경우는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뿌리, 껍질, 견과류 -대파‧미나리 등 채소류의 뿌리나, 양파‧마늘‧옥수수 등의 껍질, 호두‧땅콩 등 견과류의 껍질은 모두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과일, 씨 - 부피가 큰 과일류의 껍질은 잘게 부수면 음식물 쓰레기지만, 그대로 통으로 버리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또 복숭아‧자두·감 등 딱딱한 씨도 역시 일반 쓰레기다.

장류 - 고춧가루, 소금 등은 음식물 쓰레기이지만, 된장, 고추장 등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서 배출해야 한다.

1회용티백, 커피&한약 찌꺼기 - 종이나 헝겊으로 포장된 1회용 티백과 원두커피, 한약 찌꺼기도 모두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 배출해야 한다.

기존에 헷갈렸거나 잘못 분류해 버린 쓰레기, 이제부터는 꼼꼼히 따져 일반 쓰레기인지 음식물 쓰레기인지 잘 구분해서 버려보자.

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