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일러스트 – 이정선 화백)

면허 취소가 예상됐던 갑질 경영 논란 ‘진에어’에 대해 국토부가 면허 유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토부는 17일 "면허 취소로 달성 가능한 사회적 이익보다 면허취소로 인한 근로자 고용불안정, 예약객 불편, 소액주주 및 관련 업계 피해 등 사회경제적으로 초래될 수 있는 부정적 파급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해 면허취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갑질 경영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진에어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신규노선 허가 제한, 신규 항공기 등록 및 부정기편 운항허가 제한 등 제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면허 취소로 대형 태풍급 손실이 예상되었던 진에어. 이번 사회적 아량에 대해 깊은 반성과 함께 바른 경영으로 차차 보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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