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제주시)] 소지섭나무, 왕따나무, 나홀로나무로 알려져있는 제주도의 새별오름 나홀로나무. 나무 뒤쪽으로 새별오름이 보여 새별오름 나홀로나무라고 지명이 붙은 듯 하다. 성이시돌 목장과 함께 둘러보기 좋고 정말 푸른 초원 가운데 떡하니 나무 한 그루가 예쁘게 있어 눈에 더 띄는 곳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용태)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용태)

그저 나무 한 그루가 있을 뿐인데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웨딩촬영지나 출사지, 스냅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특히 배우 소지섭이 이곳에서 광고를 찍어 소지섭나무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용태)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용태)

이름도 제멋대로 불리는 것만큼 이 나무가 왜 여기 있는지 아는 사람은 없는듯하다. 나홀로라는 왕따라는 이름을 비웃기라도 하듯 매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추억을 만들어가는 곳. 제주도에 가면 ‘이 친구’ 외롭지 않도록 사진 한 장씩 남기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아름다운 사진 '김용태'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