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리니지m이 뜨거운 인기 속에 계속되는 오류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제기했다.

리니지m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전 8시10분부터 9시10분까지 1시간 동안 임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점검내용은 정기점검 후 다수의 서버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접속불가 현상에 대한 수정이다.

사진=리니지m 홈페이지

리니지m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5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4.61% 올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8.76% 오른 436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402억원으로 354.92%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2분기 지난해 6월 출시한 모바일게임 '리니지m' 덕분에 지난해에 비해서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1년 넘게 이어진 리니지m의 장기흥행으로 매출이 하향화되며 직전분기와 대비했을 때는 실적이 소폭 악화됐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비해 매출은 8.15%, 영업이익은 21.75% 줄었다.

엔씨소프트의 전체매출 중 모바일게임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8%로, 약 2095억원에 달한다. 현재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매출 대부분이 '리니지m'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리니지m이 엔씨소프트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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