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 오전,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 중인 진천선수촌을 격려 방문하였다. 

문 의장 등 일행은 이날 대한체육회 임직원들로부터 아시아경기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경기장과 훈련장을 둘러본 뒤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한 기념식수를 통해 우리나라 체육계와 진천선수촌의 발전을 기원했다. 

[사진_국회 홈페이지]

문 의장은 선수들과 오찬 중 “돌이켜 생각해보면 고비마다 스포츠는 감동이었고 국민통합의 통로였다”며 “아시안게임에서 여러분의 선전을 통해 대한민국 통합의 역사가 새로 쓰이기를 기대한다”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과 건승을 기원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이기우 정무수석 비서관, 이계성 국회 대변인,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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