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김미양 화백)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에 2년 연속 8·15 특별사면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법무부는 73번째 광복절을 맞아 모범수 등 889명을 가석방 하는 일반 사면을 집행했지만 특별사면은 집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문 대통령이 대선 기간부터 밝혀 왔던 ‘선심성 특사’에 대한 대통령 사면권에 대한 비판 기조에 따른 것으로 뇌물, 알선수재, 알선수뢰, 배임, 횡령 등 5대 중대 부패범죄에 대해서 대통령 사면권을 제한하겠다는 공약을 지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2016년 이후 사라진 광복절 특별사면. 광복절이면 자주 봐왔던 광복절 특사라는 영화는 당분간 큰 공감을 얻기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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