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현정]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등의 피부질환은 물론 피부암의 주범이 되는 자외선!
역시나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크림을 잘 바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무작정 많이 바른다고 해서 자외선이 100% 차단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선크림은 어떻게 바르는 것이 좋은지 올바른 방법을 소개한다.

1. 정량만 사용하기
남성의 경우 선크림 적정량은 900mg, 여성은 800mg 정도의 양을 발라주어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얼굴에 바르게 될 경우, 손가락 한 마디를 가득 덮을 정도로 짜서 발라야 하고, 몸 전체에 바를 경우에는 손바닥 반 정도의 분량을 바르면 적절한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기
선크림은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발라 주어야 한다는 사실! 차단제를 바르고 피부에 스며드는 데까지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외출하기 전, 충분한 여유를 두고 자외선 차단제를 흡수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3. 3시간마다 한 번씩 바르기
선크림을 한 번에 듬뿍 바른다고 해서 그 효능이 하루 종일 유지 되는 것은 아니다. 땀이나 유분에 의해 지워질 수도 있으니 효과가 지속되도록 3시간 마다 덧발라 줘야한다.

4. 때에 따라 차단지수도 다르게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 성분이 많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 상태와 활동 범위에 따라 차단 지수를 선택하여 사용해준다.

•SPF 8~12 : 가벼운 산책, 장보기
•SPF 15~25 : 실외 스포츠
•SPF 20~30 : 한여름 레저 스포츠
•SPF 50 : 스키, 해양 레포츠
•SPF 50+ : 장시간 실외 활동

선크림 하나만 잘 발라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다고 하니, 외출하기 전 꼭 선크림 잊지 말고 바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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