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 사상 첫 8관왕 대기록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8월 17일에는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 선수가 베이징올림픽 혼계영 400미터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며 올림픽 사상 첫 8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당시 혼계영 400미터 결승전에서 미국은 두 번째 영자까지 3위로 처졌지만, 펠프스가 세 번째 접영 영자로 나서 단숨에 미국을 선두로 올려놓았습니다.

펠프스는 불멸의 기록으로 여겨지던 1972년 마크 스피츠의 7관왕 기록을 깨고 새롭게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워 전 세계인의 찬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