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김태웅 기자 / 김미양 화백)

지난 8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올해 14번째 태풍 ‘야기’가 발생했다. 현대 한반도는 역대급 폭염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 당초 태풍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반도에 비를 뿌려줄 것이라는 기대로 태풍을 반기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기상청은 “우리나라 근처로 올 수도 있지만, 한반도 고기압이 워낙 강해 중국 상하이 쪽으로 빠질 수도 있다”며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발생했던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를 강타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으며, 이후 발생한 제12호 ‘종다리’, 제13호 ‘산산’ 역시 비켜가면서 한반도 폭염을 식혀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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