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고운 빛깔의 과실인 복분자는 그 유래가 특이하다. 몸이 허한자에게 날마다 복분자를 먹였더니 기력이 좋아졌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이른바 ‘요강을 뒤엎는 과실’이라고 불리는 기력 보강제 복분자. 그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복분자주 : 복분자를 깨끗이 씻어서 급랭한다. 설탕과 복분자를 1:1 비율로 섞고 상온의 그늘진 곳에서 하루 동안 보관한다. 발효된 복분자에 담금주를 넣는다. 3개월 정도 발효한 후에 복분자 과실을 건져내고 음용한다.
- 복분자잼: 씻은 복분자와 설탕을 냄비에 넣고 중간불에 저어준다. 체에 씨를 거르고 가열을 반복한다. 점도가 있는 상태에서 유리병에 담아 진공 포장한다. 3개월이 지나고 개봉해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다.
- 복분자 요거트: 냉동한 복분자와 플레인 요거트를 100g 씩 준비한다. 꿀 1큰술과 얼음 1/2 컵을 넣고 갈면 완성.

▶ 기본정보
구입요령 : 약간 빨간 빛을 띠는 것을 고른다.
보관온도 및 기간 : 1~5℃에서 7일
보관법 : 깨끗이 씻어 밀봉하여 냉장 보관한다.

▶ 효능
① 노화 방지: 안토시아닌계 화합물질로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다.
② 피로회복 : 비타민 A, C 등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좋다.
③ 다이어트 :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시 섭취해도 무방하다.

▶ 손질법
열매를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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