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한 루머의 근원지는 어디일까. 이번에는 김사랑 씨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비서실은 5일 김사랑(본명 김은진)씨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에 대해 "김사랑은 경찰에 의해 강제입원 된 것이지 이재명 지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김사랑 씨는 올해 2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경찰이 자신을 강제납치해 정신병원에 감금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이재명 지사 SNS

이재명 지사는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르고 있다. 가장 큰 이슈는 여배우 스캔들이었다. 배우 김부선과 밀회를 즐겼다는 루머다. 이재명 지사 측은 이에 대해 ‘100% 가짜뉴스’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재명 지사는 “여배우 김부선과의 악성루머의 진실. 두 번에 걸쳐 김부선의 사과를 받았던 사항이며 악성루머를 퍼트린 악플러의 최후는 철창행”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스캔들을 강하게 부인했다.

뿐만 아니라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장 당시 조폭연루설에도 휘말렸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 이재명 지사에 대한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것.

또 이재명 지사는 후보 시절부터 친형 등 가족과의 이슈는 멈추지 않는 ‘루머’였다.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이 루머에 이재명 시장은 SNS를 통해 몇 번이고 해명하고, 강경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이재명 지사가 김사랑 씨의 경신병원 강제입원에까지 이름이 거론되면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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