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첫 날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첫 날인 1일 124만6332명의 관객을 동원해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세웠다. 

[출처_영화 '신과함께'메인 포스터]

이로써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40만6365명)의 기록을 가뿐히 깬 것은 물론, 최근 오프닝 신기록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118만3516명)의 기록을 제치고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으로 올라서게 됐다. 

이후 2일 오전에는 총 126만8441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천만관객 돌파 기록도 세울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