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pxhere]

10년 전 오늘인 2008년 7월 12일에는 당시 영부인이었던 김윤옥 여사의 사촌언니 김옥희씨가 공천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18대 총선 당시 김옥희씨는 마치 자신이 김윤옥 여사의 친언니인 것처럼 행세하며 한나라당 비례대표에 출마하려는 김종원 전 서울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에게 공천을 대가로 돈을 요구했습니다.

김 씨는 세 차례에 걸쳐 30억 3000만 원을 받았고 김 전 이사장이 공천에서 탈락하자 25억 4천만 원을 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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