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2018년 8월 첫째 주 육아 정책 브리핑>

-건강-
● 보건복지부
- 2018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시에 건립
2018년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6.15~7.16, 32일간)한 결과 대전광역시가 선정되었다
- 내용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 장애아동이 재활치료서비스를 거주 지역에서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 중
→ 대전시는 서구 관저동에 약 6,224m2의 부지를 마련,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진료과에 60병상 규모로 병원을 건립
→ 운영은 충남대학교 병원에 위탁할 계획
→ 이번 충남권 병원 설립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어린이재활병원 2개소, 외래와 낮병동 중심의 어린이재활의료센터 6개소를 추가 건립하여 총 9개소 의료기관을 확충할 계획

● 보건복지부
- 수족구병 발생 지속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0-6세 발생(33.6명)이 높았으며 8월말까지 환자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 수족구병 예방 수칙
→ 올바른 손 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각별히 주의
→ 올바른 기침예절
: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 철저한 환경관리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하기(발병후 1주일)

● 여성가족부
- "맞벌이가정 자녀돌봄을 지원합니다!”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후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1호점이 지난 7월 24일(화) 서울 서대문구 성원아파트(서대문구 연희로 소재)에서 개소했다.
- 주요내용
→ 초등학생들에게 방과후, 방학중 돌봄서비스를 제공
→ 맞벌이가정의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교 이후 숙제 및 생활지도, 미술 등 문화프로그램 운영, 간식 등 제공
→ 공동육아나눔터 내부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공간 설계부터 교구·장난감 등 배치까지 초등학생에게 적합하게 설비
→ 3년간 150개소, 올해 내 50개소 문 열 예정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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