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여수)] 낭만의 도시 여수는 많은 관광명소가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여수의 놓쳐서는 안 될 명소로 떠나보도록 하자.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정희)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한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운치 있는 곳이며 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에선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에 만개한다고 한다. 하지만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랑받고 있으며 예쁘게 단장된 황톳길과 잘 다듬어진 산책길은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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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것, 바로 해상 케이블카다.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이 케이블카는 국내 첫 해상 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노을 진 바다는 한번 보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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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낮에만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여수의 밤바다는 유명 가수의 노랫말에도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여수 도시 곳곳의 화려한 조명과 여러 가지 색상으로 염색되는 돌산대교, 그리고 그와 어우러진 밤바다는 빛의 도시 여수를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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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수에서는 여름과 가을밤에 버스킹이 펼쳐져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더해준다고 하니 이번 여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수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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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 '김정희'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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