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오랜 고민 끝에 각각 차기작을 확정 짓고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올 하반기 tvN의 새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박보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송중기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tvN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해 장동건, 김지원과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출처_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가 출연하는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전 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송혜교)과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의 아름답고 슬픈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송중기는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작품마다 연기 호평을 받아온 두 배우가 결혼 후 처음으로 선택한 차기작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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