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를 지키겠다"는 약속에 한 발짝 다가섰다.

오는 8월25일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본경선이 열리는 가운데, 26일 실시된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송영길·이해찬·김진표 의원이 통과했다.

(사진=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식 트위터)

이 가운데 송영길 의원이 확정된 데 관심이 쏠린다. 송영길 의원은 2년 전 컷오프를 1표 차이로 통과하지 못한 바. 송영길 의원도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 방심 끝에 한 표차로 컷오프된 아픔을 이겨냈다"고 직접 언급했다.

송영길 의원은 "촛불홍보단 문재인 후보 총괄선대본부장 대통령 러시아특사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문 대통령님의 신한반도경제지도 구상을 뒷받침해 왔다"고 지난 날을 돌아봤다. 이어 "문재인 정권을 지키는 이지스함 송영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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