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북상 중인 가운데 경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할롱이 8일과 9일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 및 동해안 일부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면 태풍을 피해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일 있을까?

첫째, 외부 창과 내부 창은 모두 닫고 잠금장치를 꼭 잠가야한다. 이는 내부와 외부의 풍압차로 유리가 파손될 수 있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둘째, 문틈을 꼼꼼히 막고 흔들리는 창은 수건이나 신문지 등으로 고정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공기를 최대한 막아야 한다.

 

셋째, 투명테이프로 외부 창에 X자 형태로 유리창 전체를 붙인다. 설사 강한 풍압에 유리가 파손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넷째, 이불, 모포 등으로 유리를 감싼 후 가능하면 유리창에서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혹시라도 발생 할 수 있는 유리 파손 시 2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11호 태풍 할롱. 스스로 위험성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습관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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