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도 영월)] 뭔가 먹고 싶은데, 너무 다양한 음식이 떠올라 쉽게 선택할 수 없을 때 우리는 다양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뷔페’를 선택한다. 만약 뭔가 여행을 즐기고 싶은데 너무 많은 여행의 요소들이 떠오른다면, 다양한 여행 재미가 곳곳에 있는 뷔페 같은 영월을 추천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영월은 우선 푸르른 산과 평창강, 주천강, 서강 등 다양한 강줄기를 품고 있어 보고 즐기는 재미가 뛰어나다. 그중 특히 한반도를 떠올리는 지형이라고 해 ‘한반도지형’이라 불리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일대는 구비치는 강과 울창한 숲을 한데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원래 서면이라는 이름이었으나 한반도 지형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해 행정구역이 ‘한반도면’으로 바뀐 바 있다.

[사진/픽사베이]

원래 영월은 자연과 함께 각종 레포츠로 각광받는 도시다. 아무래도 강과 산이 많아 각종 레포츠가 발달해온 영월에서는 래프팅을 비롯해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하고 스릴 넘치는 레포츠를 통해 기억에 남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진뿐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레포츠를 즐김과 동시에 추억을 고스란히 저장/보관할 수 있도록 연계되어 있어 각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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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월은 별과 함께 낭만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각종 레포츠로 신나는 낮을 보내고 해가 지면 영월 내 ‘별마로 천문대’를 찾아 각종 최첨단 장비들을 이용해 사진으로만 봤던 다양한 행성의 실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데, 날씨가 좋으면 멀고도 먼 ‘토성’의 띠까지도 관찰할 수 있어 좀처럼 입을 다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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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에서는 다양한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되고 있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도, 또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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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은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우선 영월은 한우로도 유명한 지역이라 곳곳에 정육식당과 한우 프라자, 한우 타운 등이 들어서 있어 맛 좋은 한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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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이 발달된 지역답게 민물회의 대표격인 송어회를 저렴하고 신선하게 먹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외 산과 강이 발달한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재료와 음식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 레포츠로 소비했던 체력을 든든히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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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갈피를 잡기 어렵고 의견이 분분하다면, 여행 뷔페 ‘영월’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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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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