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다음 이메일' 43만 명 노출...피해 일파만파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7월 24일에는 인터넷 포털 ‘다음’이 이메일 노출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과했습니다.

해당 노출 사고로 인한 피해자는 43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다음’은 이메일 노출 사고가 해킹에 의한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오류로 발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당시 소비자시민모임은 단체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고 방송통신위원회도 사고조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