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사고의 어린이집 교사가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0일 법원에 출석했다.
해당 어린이집 교사는 지난 18일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를 재우는 과정에서 강제로 몸을 누르는 등 학대해 숨지게 했다. 19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해당교사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20일 오전에 서울 남부지법에 도착한 해당교사는 “혐의를 인정하냐?”, “유가족에게 할 말이 없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전혀 답변하지 않은 채 입장했다.
한편 경찰은 김씨의 쌍둥이 자매인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해 해당 어린이집 교사 등을 상대로 추가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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