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난 16일 경북 영주 순흥면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쓴 강도가 침입, 현금 40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현재 새마을금고 강도의 소재를 CCTV 등을 통해 파악 중이다.

사진=MBC 캡처

지난 6월 5일에는 경북 영천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범인은 개인 채무관계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새마을금고는 거의 매년 강도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서울 잠원동의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2400만원을 현금을 털어 달아난 바 있다. CCTV 등 탐문 수사를 통해 6일 만에 잡힌 강도는 서울대학교 출신의 중학교 교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2014년 경북 영천에 있는 한 새마을금고에서는 강도가 금고건물을 뚫고 침입해 자동화기기 화수함을 털어 무려 3억5400만원을 도난당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대구에 있는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후 5300만원의 현금을 갖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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