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월드컵 결승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은 16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월드컵 결승전은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장식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TV

월드컵 결승전에 사상 처음으로 오른 크로아티아는 지난 2일 덴마크와 16강전, 8일 러시아와 8강전을 치루며 연장전 승부차기까지 접전을 벌였다.

4강전인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도 연장전에 돌입,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상 3경기 연속 연장전을 연출한 크로아티아에 역대 승부차기 승리 여부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가 이목을 끌고 있다.

역대 월드컵에서 독일이 4번의 승부차기 대결에서 승리를 따냈다고 BBC가 최근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5번 중 4번의 대결에서 승리, 높은 성공률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월드컵 승부차기 역사상 최악의 팀으로는 잉글랜드가 꼽혔다. 잉글랜드는 3번의 승부차기 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한편 크로아티아가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도 그간 발휘해 온 저력을 또 한 번 보여줄 수 있을지 전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