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정재은(사진=뮤지컬 '도그파이트')

이창섭과 정재은의 열애 부인에도 여론이 시끄러운 이유는 무엇일까?

14일 비투비 이창섭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의 소속사는 "뮤지컬 '도그파이트'로 친해진 사이일뿐, 연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1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한 열애설 때문이다.

최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에 짧은 길이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남자와 여자가 팔짱을 낀 채 카페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남자는 모자를 쓰고 고개를 숙인 채다.

그러나 작성자와 네티즌들은 남자가 이창섭이라고 주장했다. 영상이 촬영된 장소가 같은 날 열린 이창섭 팬사인회 근처이며, 입고 있는 옷도 같다는 것. 이에 팬들은 이창섭의 조심성이 부족했다며 크게 실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재은 소속사는 "계단이 가파른 탓에 조심하려고 팔짱을 낀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지만, 반응은 싸늘하다.

두 사람의 열애 증거 영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온라인에 공개된 또 다른 영상은 뮤지컬 '도그파이트' 백스테이지를 담은 것으로, 남녀가 끌어안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역시 '도그파이트'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창섭과 정재은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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