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아티스트 예명지 한양대학교 보석학과 겸임교수가 성북동 시티은행 관저에서 지난11일 열린  시티은행 VVIP 고객을 위한 작품전시와 세미나 발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박진회시티은행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시티은행 VVIP 고객과 시티은행부행장 센터장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주얼리 분야는 첫 초청 발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예명지 교수 제공

이번 세미나는 시티은행 VVIP 고객을 위한 예명지 미네랄 발표와 함께 관련작품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프라이빗 디너로 이어졌다

이번에 발표한 미네랄 컬렉션 세미나는2016 년 런던 갤러리 초대전, 2016년 GIT 와 2017년 미국 투샨쇼에서도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에서 각광을 받았으며Dynamic Art, Dynamic nature란 주제로 우주의 탄생부터 생명의 기원까지를 주얼리로 표현한 시리즈이다.

우주의 에너지와  지구의 산물이자 자연의 산물인 보석을 주로 이용하는 주얼리로 살아있는 기쁨과 생명력을 전하는 것을 모토로 삼아 세계인의 공감을 얻고있는 시리즈로 광산업자인 아버지 사학자인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그녀만의 광물과 주얼리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다.

예명지 미네랄 컬렉션은 아트와 과학 자연을 융합한 독특한 스토리로, 천연보석결정을 이용해 우주/지구사의 이야기를 광물과 주얼리 디자인을 접목한 이야기이다,

미네랄 컬렉션의 구성은 우주의 시작인 빅뱅부터 은하, 지구의 생성, 빙하기, 생명의 탄생과 진화로 이뤄져, 우주선을 타고 떠나는 보석 우주여행으로 각각의 12정거장에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준 장면에서 머문다.

예를 들어 첫 장은 빅뱅의 소재로는 운석을 사용하고 마지막 장인 생명의 진화는 진주를 쓰는 등 스토리에 맞는 소재와 모티브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번 세미나 관계자는 “보석을 우주여행으로 담아낸 스토리와 각각의 디자인의 영감을 받은 장면과 보석과의 매치가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한편 예명지는 올해 2월에는 벤츠코리아 본사매장에서도 VVIP상대 초청전시를 하는 등 하나밖에 없는 프로토콜주얼리를 지향하며 주얼리아티스트로 생명의 기쁨을 전하는 작가로 계속해서 쥬얼리문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예명지 미네랄컬렉션은 청담동 예명지 주얼리 갤러리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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