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인천 간선 35번(도영운수) 버스가 29일 밤 9시 45분쯤 인천 부평구 산곡동 천주교회 앞에서운 행도중 폭발음을 일으키며 정차해 버스를 타고있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 폭발음이 일어난 인천 간선 35번 버스를 운전기사가 살펴보고 있다.

폭발로 인해 차량 바닥이 들썩이는 충격이 발생해 왼쪽 뒷바퀴쪽에 앉아있던 승객이 황급히 자리를 일어났고 불안감을 느낀 승객들이 모두 하차하였으나 버스운전기사는 별 조치없이 차량을 둘러보기만 했다.

운전사에게 차량폭발음의 원인을 묻자 왼쪽 후방의 안쪽 바퀴가 터졌다고만 대답하고 버스를 다시 운행하여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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