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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과 안희정 엇갈린 입장
  • 보도본부 | 류지우 기자
  • 승인 2018.07.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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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지은과 안희정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김지은 전 충남지사 정무비서 측은 11일 공판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사진=YTN)

앞서 김지은은 안희정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했다. 이날 서울지법 형사합의 11부(조병구 부장판사)에서 열린 안희정의 제4회 공판에서 김지은의 주장을 반박하는 증언이 나왔다.

김지은의 후임으로 안희정의 수행비서가 됐던 어모씨를 비롯해 안희정의 측근 4명이 안희정 측 증인으로 나왔다. 

어 씨는 "김지은은 나와 운행비서가 안희정을 대하는 것보다 더 편하게 안희정을 대했다"고 주장했다. 

어 씨는 인수인계를 받을 때 상황도 털어놨다. 해외출장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자 김지은이 "선배가 가기 싫으면 제가 가도 된다"고 했다는 것.

어 씨는 김지은과 안희정이 편한 사이였다는 주장을 펼쳤다. 지난 1~2월 고깃집에서 안희정과 비서실 전원이 저녁식사를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어 씨는 "당시 안희정이 김지은과 얘기하다 놀리듯 말했는데 김지은이 '아 지사님 그런 거 아니에요. 지사님이 뭘 알아요' 하는 식으로 대거리(대듦)를 했다"고 설명했다. 

어 씨는 "(안희정과 김지은의 대화를 듣고) 옆 테이블에서 고기를 굽다가 깜짝 놀랐다. 다른 비서도 놀란 표정으로 나와 눈이 마주쳤다"고 덧붙였다.

어 씨는 지난해 11월 술자리에서 김지은이 안희정에게 술을 더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지은이 비서로 일하는 마지막날 상황도 전했다. 어 씨에 따르면 김지은은 울면서 안희정에게 "전임도 그만둘 때 울었는데 나도 울면 안 되나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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