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경주)]

작은 소망들이 모여서
매일 같은 듯 다른 풍경을 만들어낸다.

소망 담은 돌하나 얹고
매일 같은 듯 다른 하루를 맞이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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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에는 탑이 마치 기러기떼가 날아가듯 서라벌 곳곳에 즐비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법화경에서 '어린아이가 장난으로 모래탑을 쌓더라도 한량없는 복락을 받아 부처가 된다' 라고 하였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옛적부터 돌로 작은 탑을 만들어서 자신의 소원을 기원하는 풍습이 생겼다.
이러한 이유로 불국사 나한전에는 많은 참배객들이 자연적으로 하나 둘씩 돌탑을 쌓아 소망을 기원하는 소탑지가 형성되었다.
 

-불국사 나한전 소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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