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데이트를 즐겼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강동원과 한효주가 미국의 한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즉각 강동원과 한효주의 설을 부인했지만 팬들은 강동원, 한효주 사이를 의심하고 있다. 일부 극성 팬은 강동원과의 열애는 상상도 할 수 없다며 격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한 여배우가 전한 일화도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소영이다. 그녀는 드라마 ‘매직’에서 강동원과의 키스신을 선보였다.

사진=영화 '골든슬럼버' 스틸컷

당시 정소영은 드라마에서 강동원을 짝사랑하는 역으로 나왔으며, 강동원은 회사를 떠나기 직전 마지막 선물로 정소영에게 키스를 선사한다.

해당 내용이 공개되자 정소영은 강동원의 극성 팬들에게 집중적인 공격을 받은 것은 물론 안타카페까지 개설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소영의 매니저는 “예상은 했는데 이 정도일 줄 몰랐다”라며 “연기일 뿐이니까 너무 밉게 보지 말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아울러 정소영은 이후 언론 매체를 통해 “동생이라서 저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바로 안티카페가 생겼다”라며 “친구가 들어가보라고 해서 가봤더니 ‘네가 뭔데 강동원 오빠의 입술을 훔치냐’는 등 욕만 많았다”라고 웃지 못 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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