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나 혼자 산다'가 6일 월드컵 중계로 결방됐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지난 6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8강전으로 인해 결방했다. 인기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 결방 소식에 7일 오후까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했다. 이같은 열광적인 반응은 '나 혼자 산다'가 '무한도전' 종영 이후 사랑을 이어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방송 캡처)

6일 방송되지 못한 내용은 '나 혼자 산다' 예고를 통해 엿볼수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혜진이 홍천 어머니 집에서 도시와는 다른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닭장에서 달걀을 꺼내고 다슬기를 잡는 등 자연 속에서 생활한다. 또 박나래는 기안84와 이시언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모습이 등장해 얼간이 형제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하지만 다음 주 이 내용을 방송으로 만날수 있을까.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13일 저녁에 월드컵 경기는 예정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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