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1600년 역사와 함께한 경기 화성 무봉산 ‘만의사’ [경기 화성]
[SN여행] 1600년 역사와 함께한 경기 화성 무봉산 ‘만의사’ [경기 화성]
  • 보도본부 | 김병용 기자
  • 승인 2018.07.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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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경기 화성)]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중리 무봉산 자락에 위치한 만의사는 신라시대 때 창건되어 현재까지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역사가 담긴 만의사, 그 내면을 들여다보자.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1600년 전 인도 고승이 범종과 불경, 불사리 등을 가지고 지나던 중 명당을 발견하고 절을 지은 것이 현재의 만의사이다. 입구에는 여의주를 문 용 두 마리가 비장함을 내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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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의사는 고려 때 1284년 충렬왕 10년을 전후해 정길과 현묵 주지가 사찰 규모를 크게 늘렸다고 전해진다. 이후 1313년 고려 충선왕 5년에 혼기 주지가 법화도량이라는 법회를 연 뒤에는 그 규모를 늘리면서 천태종 사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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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때 인도 스님이 울렸다는 만의사의 범종은 고려와 조선을 거치는 동안 5회 이상 주조됐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있는 종은 일본인들이 태평양 전쟁 당시 무기를 만들기 위해 범종을 가져간 조상들의 죄를 참회하기 위해 주조된 참회의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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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을 오르다 보면 대웅전이 보인다. 이곳에 오면 부처님께 참배하기 위해 가장 먼저 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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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의사는 무봉산의 넓은 경치와 어우러져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공간이다. 바쁜 일상에 지쳐 힐링을 하고 싶다면,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만의사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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