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한방삼계탕 성수점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성수점 측에 따르면 각 지자체 복지 부서를 통해 성수2가 1동, 자양 3/4동의 독거 노인분들 총 150명을 초대해 무더운 여름 몸보신을 위한 건강한 삼계탕을 무료로 대접해드리는 ‘독거노인 초청 지호한방삼계탕과 함께하는 사랑 한 그릇’ 행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사진 = 지호한방삼계탕 제공

본사 측에 따르면 지호한방삼계탕 성수점의 삼계탕 무료 나눔 행사가 횟수로 10년 이상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총 150여명의 독거노인들은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매년 이맘때쯤이면 잊지 않고 건강한 삼계탕 한 그릇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준 지호한방삼계탕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호한방삼계탕 성수점 점주는 “2006년 첫 삼계탕 창업 이후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지만, 그 때마다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제가 얻어가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며 "더 많은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호한방삼계탕은 전국에 매장이 있는 삼계탕 프랜차이즈로, 관계자는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지속적으로 쌀을 기부하며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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