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재임 첫 고향 방문

[시선뉴스 정지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7월 5일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재임 후 1년 8개월만에 처음으로 고향인 음성을 방문했습니다.

당시 반 전 사무총장은 우리 정부 초청으로 방한했으며, 일가친척과 마을주민 등 2천여 명의 인파가 반 전 사무총장을 환영했습니다.

음성을 방문한 반 전 사무총장은 이날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모의유엔총회 특강에도 참석해 학생들에게 “꿈을 세계로 넓히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