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장면과 숨겨진 이야기들. 그리고 감독, 배우, 시나리오 등 영화의 매력을 상승시키는 여러 '수'법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이야기를 ‘씬의 한 수’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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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태웅

영화 속 ‘씬의 한수’를 알아보는 시간! 이 영화 꼭 봐야한다! 씬의 한 수 김태웅입니다. 오늘은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믿고 보는 마블 영화, 앤트맨의 속편. <앤트맨과 와스프>입니다.자~ 어떤 씬의 한 수가 있는지 좀 작아져서 영화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7월 4일 개봉)
시빌 워 사건 이후 은둔생활을 하며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 중이던 앤트맨 스캇 랭. 그리고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 앞에 정체불명의 빌런 ‘고스트’가 등장합니다. 영화는 고스트가 그들이 가지고 있던 양자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을 훔치면서 벌어지는데요, 이번에는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어떤 기상천외한 모습들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 거립니다~

여기서 잠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의 씬의 한 수! 바로 ‘양자영역 기술’입니다. 이게 무슨 과학시간 교과서에다가 낙서하는 소리냐고요? 영화 속 양자영역 기술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단위 양자의 크기로 사람이 줄어드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영역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게 되죠.

마블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러한 상상의 과학 기술이 영화로 표현된다는 점입니다. 여러 마블에서도 과학기술이 영화화되는 것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절대로 파괴할 수 없는 물질인 비브라늄으로 만든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토르의 묠니르, 나노기술로 만든 아이언맨 나노수트 등이 있습니다.

과연 이번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는 기존의 양자영역 기술이 어떻게 표현될까요? 상상의 과학기술 양자영역, 이 영화의 ‘씬의 한 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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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미 지난 영화 <앤트맨>에서도 양자역학은 영상으로 실현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는 양자영역과 한 단계 더 나아간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더 이상의 스포는 끝! 그럼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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