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일러스트 – 이정선 화백)  

장마로 인한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제7호 태풍 쁘라삐룬까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어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뜻합니다.

이에 정부는 29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태풍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처 담당 실/국장과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합니다. 회의에서는 기상청이 태풍 예상 진로를 발표한 이후 밀물 때 태풍의 영향을 받는 해안가 피해대비 대책과 침수 피해 방지 대책, 산사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비를 관장하는 신 쁘라삐룬을 대한민국의 수호신 정부가 ‘선방’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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